지금의 SNS가 타인과 소통하는 벽 = 창문의 역할에 집중한다면,
초기의 SNS는 개인의 인터넷 공간을 꾸미고 자랑하는데서 시작했습니다.
잔뜩 폼 잡은 사진과, 내 방보다 열심히 꾸민 미니룸, 시시콜콜한 다이어리, 음악방송 1위 노래는
그 당시 힙한 사람들의 필수요소였고, 하루의 마무리는 파도를 타고 친구집에 놀러가기였죠.
8~90년대생초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SNS의 대선배, 사이좋은 사람들 Cyworld 입니다.
올인원 워크스페이스 notion, 많은 유저들이 올인원 퍼스널스페이스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.
개인공간의 시조 Cyworld에 영감을 받아 그 레이아웃을 이용해 notion에 적용하면
근사한 복고풍 notion 블로그를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.
Cyworld를 그리워했던 분들이라면, 혹은 말로만 들어봤던 분들이라면?
Notionworld를 한번 만나볼까요?